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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테크닉

 기타메이커별 특성
- 우슬초님의 글



기본적인 테크닉

들어가기 전에

 기타는 사람이 직접 줄을 만져서 연주하는 악기이고 대중적으로 워낙 쓰임새가 많다보니
여러 가지 테크닉들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솔로 애드립을 할 때 쓰이는 기술들이 대부분이라
일반적으로 어떤곡의 애드립을 연습하면서 하나씩 배워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본적인 사항을 제대로 연습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드문드문 한 개씩 배우다 보면..
세밀하게 조절이 필요한 연주를 할 때 헤메게 됩니다.

한 개의 테크닉을 하나씩 정확하게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커팅 Cutting - 왼손

스트로크를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테크닉입니다..

스트로크에서의 엑센트는 컷팅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고,
왼손컷팅은 오른손 컷팅에 비해 여러 가지의 박자를 구사할 수 있으므로
어떤 박자에서나 자유롭게 컷팅을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하이코드의 컷팅은 줄을 잡고 있는 왼손에 힘을 빼기만 하면 됩니다.

 

 

 

로우코드의 컷팅은 손목을 이용해 코드를 잡고 있는 손가락이 기타 지판에 눕도록 만들면 됩니다..
G코드로 연습해 보세요..

 

 

 

 

커팅의 깊이 또한 자유롭게 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커팅의 깊이라고 하면..
스트로크를 할 때
1. 커팅된 소리만 나는 경우와  
2. 기타줄의 소리가 모두 난 후 커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두가지 모두 잘 연습해 두시기 바랍니다.

1. 커팅된 소리만 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빠른 리듬에서 사용이 되구요..

 

 

2. 기타줄의 소리가 모두 난 후 커팅을 하는 경우는 느린리듬 곡이나..
특히 왈츠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커팅 Cutting - 오른손

오른손 커팅은 왼손 컷팅에 비해 다채로운 박자를 구사하기는 힘들지만..
그에 비해 컷팅의 파워가 강력합니다.
느린곡의 연주에서 오른손 컷팅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보다 강한 리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른손 커팅은 다운스트로크를 하면서 오른손의 손날 부분을 기타줄에 갖다 붙이면 됩니다.

   

 

 

뮤트 Mute

뮤트는 기타줄의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커팅과 비슷할 수 있지만..
커팅은 기타줄의 소리가 짧게라도 발생한 후 그 소리를 죽여주는 기술인데 반해
뮤트는 아예 기타줄의 소리를 내지 않는 기술입니다..  

뮤트는 타악기적인 효과를 내주므로 코드와 섞어서 적절히 사용을 하면
코드에서 느끼기 어려운 리듬감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코드를 잡지 않을땐 오른손을 모두 펴서 줄 전체에 골고루 대고 스트로크를 하면 되구요..
코드를 잡았을땐 코드 잡은 손에 힘을 빼고 줄에 살짝 손을 대면 됩니다.

 

 

 

슬라이드 Slide

왼손을 밀어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여 음을 이동시키는 기술입니다.
슬라이드는 연주자가 속도를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보에는 S로 표시합니다.

 

 

   

 

글리산도 Glissando

슬라이드가 한음과 다음음 사이를 이동하는데 비해..

글리산도는 시작음의 지정없이 끝음만 지정하거나 시작음에서 시작하여 끝음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악보에는 Gliss로 표시합니다.

 

 

 

햄머링 온  Hammering On

소리가 나고 있는 줄의 윗 프렛을 다른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음을 내는 주법입니다.
햄머링과 풀링을 적절히 사용하면 상당히 빠른 연주도 가능합니다.

악보에는 H 또는 H.O.로 표시합니다.

 

 

   

 

풀링오프 Pulling Off

햄머링과 반대로 손가락으로 줄을 잡아 뜯어내듯이 소리를 내는 주법입니다.
피크로 미리 줄을 울려주지 않더라도 햄머링과 풀링만으로도 소리가 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악보에는 P 또는 P.O.로 표시합니다.

;

 

 

 

햄머링과 풀링혼합

 햄머링과 풀링오프를 혼합하여 연주를 하면
피크나 손가락으로 연주하기 힘든 속도의 애드립이 가능해 집니다.

 

 

밴딩(Bending), 초킹 (Choking)

옛날에는 초킹이라고 많이 했는데요..
외국문물이 많이 들어오면서 밴딩이라는 말이 점차적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밴딩은  줄을 밀어올려 음을 상승시키는 주법인데요..
반음, 온음, 한음반, 두음등은 물론 1/4음 초킹등도 있습니다.

손가락만 가지고 밀어올리지 마시고..
왼손을 회전시킨다는 기분으로 손 전체로 밴딩을 하시고
456번줄을 밴딩하실땐 줄을 잡아 내려서 밴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밴딩을 연습하실땐 다음 음을 정확히 확인 하시고 난 후
내려고 하는 음과 정확히 일치하도록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밴딩 다운 (Banding Down)

밴딩을 미리 하여 이미 올려놓은 상태에서 음을 퉁겨 원래 음으로 돌아가는 테크닉입니다..
미리 올려 놓은 음이 연주자가 원하는 음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이 해야 합니다.

 

 

 

비브라토 Vibrato

줄을 누르고 있는 손가락을 움직여 음을 흔들어주는 기술인데요..

주의점..
개다리 떨 듯이 마구 흔들지 말 것..
곡의 분위기에 따라 속도와 강약을 조절해야 합니다.
첨엔 느리게 점점 빠르게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손을 흔들어주는 비브라토 말고..
위에서 배운 밴딩을 이용한 비브라토도 있는데..
일렉기타 연주자들은 밴딩을 이용한 비브라토를 많이 씁니다. 거의 99%..

 

 



밴딩 비브라토

 

 

 

트레몰로

스트로크를 할 때는 줄과 평행에 가깝던 피크를
트레몰로를 할 때는 피크를 앞으로 약간 기울여서 하시면 됩니다.
속도 조절을 해가면서 천천히 연습해 보세요..

 

 

 

피킹하모닉스

일렉기타의 애드립에서 띠리리링..
하다가 갑자기 음이 몇옥타브정도 높아지면서 끼~~~잉..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게 피킹 하모닉스입니다.

통기타에서는 일렉기타처럼 구현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애드립을 할 때 피킹 하모닉스를 살짝 넣어주면
기타소리는 뮤트가 되어 묵직해지고
약간 고음의 잡음이 들어가면서 그런대로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피크를 최대한 짧게 잡고..
피크가 치고 지나간 줄이 엄지손가락 옆면에 닿도록 해보세요..
그냥 딱 닿아 버리면 소리가 죽어 버리니까..
살짝 닿아야 합니다..

어렵다구요?
물론 어렵죠..

연습할 때도 그러는데..
실제 연주시엔.. 빠른 애드립을 하다가 딱 그 시점에서 소리를 내줘야 하니까요..

하지만..
피크가 자신의 몸의 일부가 되고 연주중 자신의 손과 줄의 위치에 대한 감각적인 개념이 서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물론 이것도 하모닉스인 만큼..
너무 높은 포지션을 잡으면 줄의 울림이 별로 좋지 않아 좋은 하모닉스 음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개방현부터.. 약.. 9~10프렛 이하에서 소리를 내는게 보통이구요..
유명한 연주자들의 경우 자신들이 즐겨 사용하는 피킹하모닉스의 위치가 있습니다.

다운으로 그냥 치다가..
피크를 짧게 잡으면서 치면 줄이 엄지 손가락 옆면에 스치면서 피킹하모닉스의 음이 발생합니다.

일렉기타에서도 물론 효과적이지만..
통기타 애드립을 할 때 맑은 소리로만 계속 애드립을 하다가
이런 피킹하모닉스나 뮤트가 살짝 섞여진 소리가 나오면
상당히 고급스럽고 신선한 사운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기타연주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테크닉들을 알아봤습니다.
기타는 사람이 직접 줄을 만지면서 연주하는 악기이기 때문에 자잘한 테크닉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운드를 여러 가지로 만들어 내는 일렉기타에서는
통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테크닉들이 많이 있기는 한데요..

꼭 그런 테크닉을 섞어서 연주를 해야 연주가 고급스러워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주옥같은 기타 곡들은
의외로 화려한 테크닉을 자제하고
정말 한 음 한음에 연주자의 혼을 담은 연주라는 것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